지난 주 월요일 8월 29일 아침에 남편이 잠을 잘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귀가 계속 멍멍 하다고 말을 하더라 이상하긴 했지만 잠을 잘 못잤나 싶어서 가볍게 넘겼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라고 말했다. 김포에 작은 이비인후과에 다녀오고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돌발성 난청인 것 같다며 당장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급한대로 구로고려대학병원으로 이동하였고 도착해서 우리는 돌발성 난청 그중에 저음성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약은 스테로이드 알약을 처방받았는데 1-4일동안은 12알 가까이 되고 5-6일 7-8일 9일 , 10-12일 이렇게 약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으로 약을 처방 받았다. 만약 스테로이드가 효과가 좋지 않는다면 고막주사를 병행해야한다고 하였으며 스테로이드 약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