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정입니다. 뭐 이미 알거 다 아는 사이 결혼도 얼마 안남았겠다 뭔 프로포즈냐 예전에 신라호텔에 가서 담백하게 결혼하자고 했던 말이 프로포즈로 생각하며 살아왔던 어느날 ㄷ둥 요즘 결혼식을 앞두고 오빠랑 저랑 집 근처에 경락마사지를 받고 있는데요 둘다 얼굴이 번질번질해져서 집에 돌아오니 저렇게 집이 꾸며져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프로포즈 뭐 이런걸로 감동하냐 생각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받고나니 되게 감동적이었습니다 ㅠㅠ 한편으론 나도 곰탱이지 ;;; 어쩐지 중간에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냥 그런갑다~~~ 한부분이 여러번 있엇거든요 생각해보니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오빠가 지지난주 갑자기 쉐라톤을 예약했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뭐 근데 오빠랑 저랑 호캉스 워낙 자주가고 그래서 그냥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