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정입니다.
요즘 관심사가 그릇과 식물에 꽃힌 요즘 !!
그릇은 넘 비싸서 한달에 하나씩만 사기로 결심하고 텃밭을 키워보자로 관심을 돌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
휴 ... 근데 전 뭘 시작할 때마다 일단 장비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차 .. 모종을 사기 시작했어요^^...
바질, 루꼴라, 애플민트, 로즈마리 , 청량고추, 깻잎, 방울토마토를 샀습니다 ^^ ..
사실 첨엔 허브만 키울려고 했어요 ..
하지만 절 만족시키지 못함
2차.. 모종을 잘 키우려면 화분이 있어야하자요?....
화분을 또 사들이기 시작함
일단 허브는 작은 화분으로 각각 담고 채소 애들은 긴 화분을 샀어요
그렇게 열심히 분갈이 해주고 심어주고 잔가지는 정리하고 혼자여 흙이랑 씨름했답니다.
먼저 우리 이쁜 허브들~
바질이랑 로즈마리 루꼴라 순이에요
여긴 애플민트랑 루꼴라 한개 더!
사실 긴화분은 좀 늦게 도착해서 고추랑 깻잎 그리고 방울토마토 모종을 임시적으로 복숭아 담았던 용기에 옮겨심엇어요 ㅋㅋ
첨엔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애들이 시들시들하더니
요즘은 볕이 쨍쨍해서 엄청 잘 자라요 ㅎㅎㅎ
틈틈히 흙만져줘서 말랐다싶으면 물 주니까 더 잘자라네요 ㅎㅎㅎㅎ
이건 어제 긴화분이 와서 일단 깻잎이랑 고추 분갈이 해줌
생각보다 화분이 작아서 하나 더 사야했어요 ㅠㅠ 그래서 아직 방토 분갈이가 또 남음
흙 옮겨심는것도 그렇지만 바닥에 흙 떨어지면 치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ㅇㅔ여 ㅎ....
흙치우는게 제일 힘든거가틈
그래도 확실히 생작물을 뜯어먹으니 식감이랑 풍미가 다르더라구요
최근에 먹은 내 파스타
바질이랑 루꼴라 뜯어먹었는데 너무 맛잇엇어요 ㅎㅎㅎㅎ
하나 더 키우고 싶은데 ... 베란다가 좁아서 아직 고민중 ...
나중에 벌레만 안끼면 좋겟네요 ㅎㅎㅎ
나중에 고추랑 방토 수확할 때 또 글 한번 써야겟어요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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