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요즘의 일상 (++ 밥먹기, 야채키우기 , 접시 기타 등등 )

안녕하세요 나정이에요 

요즘은 딱히 큰 일정이 없어서 글을 못쓰다가 오늘은 그냥 뭐하고 지내는지 일상 기록을 적으러 와써요 

 

원래 지난 주는 오빠 지인들과의 가평여행을 떠나기로 예정되어있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다 취소하고 집에서 칩거하며 지냈답니다. 

이번주에 먹은 것들을 보여드릴게여 

오빠 생일선물을 사고 돌아오는 길 현대백화점에서 산 어묵

소세지 어묵이랑 잡채말이 어묵이었는데 맛잇더라구요 ㅎㅎ 

 

마켓컬리에서 산 카야잼이랑 통밀빵 그리고 무염버터 

전 이상하게 아침엔 무조건 빵이랄까요... 1일 2빵정도는 필수 

계란치즈 샌드위치 냠냠 

 

그리고  토요일 오빠 가볍게 차린 오빠의 생일상!

잡채랑 미역국 정도 했고 매운갈비찜은 오빠가 먹고싶다고 해서 배달시켰어요 ㅎㅎ 

케잌은 레터링 케이크로 진행했는데요 오빠는 개발자니까 안드로이드 케이크로 ㅋㅋㅋㅋㅋ 

잡채가 맛잇게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생각보다 요리고자인 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ㅋ 

 

처음엔  와인으로 시작했으나 그 끝은 청하로 마무리 

이건 요즘 자주 먹는 샐러드인데 사실 이번에 산 아스티에 드 빌라트 자랑샷 ^0^ .. 

아 아스티에드 빌라트 제품을 처음 사봤는데

확실히 푸르스름한 흰색 빛과 거칠게 발려진 유약발림에서 오는 매력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왜 아스티에 드 빌라트 하는 줄 알겠어요

근데 너무 얇아서 ... 무서워요 저란 덜렁이 자꾸 깨먹을까봐 한장 샀는데도 엄청 조심조심... 애끼는 중이에요 

 

확실히 제가 애정하는 식탁과 화병 그리고 그릇들이다보니 대다수의 ㄷ사진이 식탁위에 있네요 ㅎㅎ

 

 

 

다음은 현대백화점에서 본 전시회 

 

아무생각 없이 간 목동 현대백화점 꼭대기 층에 이렇게 전시회가 열려있더라구요 

황다연 화가님의 작품으로 작품하나하나 열심히 눈여겨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을 좋아합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가 더 재밋게 보이더라구요

첨엔 맑고 청량한 느낌으로 계속 보았는데 묘한 이질적인 오브제가 나중엔 눈에 더 띄더라구요 아마 오브제로 인해서 저 그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더 발산된건 아닐까 싶네요 .  

 

아 그림이 너무이쁘다 오빠~저런 그림 가지고 싶다 했는데 

실제로 작품들이 판매하고 있는 작품이라 너무 사고싶었어요 ㅋㅋㅋㅋ ㅠㅠ 돈 많이 벌면 그림사야지 

 

그리고 요즘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식물 내새뀌들 

 

 

너무 잘자라요 .... 

이상태로라면 9월엔 삼겹살에 꺳잎이랑 싸먹어도될듯

 

무럭무럭 잘 자라렴 ㅎㅎㅎ 

 

오늘의 하루 끝!